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가상환경중 VMware도 적지않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 중에서 "나는 VMware로 DB서버를 구축하고, 외부에서 접속해서 쓰고싶은데?" 라는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상환경을 사용하면서 이와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포트포워딩을 통한 가상환경 외부접속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포트포워딩이란?
포트포워딩(Port Forwarding)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특정 포트에서 다른 포트로 전달하는 네트워크 설정 기술입니다.
이 과정은 라우터 또는 방화벽에서 설정되며, 주로 외부 네트워크에서 내부 네트워크로의 트래픽을 관리하고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럼 이를 간단하게 접근해보자면 모두가 알고있는 공유기를 활용하는 겁니다. 공유기에서도 포트포워딩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들어오는 외부포트설정과 이를 전달받을 내부포트를 지정해줌으로써 포트포워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포트포워딩의 주요 용도로써는 1) 원격 접근 2) 서버 운영 3) 파일 공유 등이 있습니다.
VMware 포트포워딩
VMware 서버 구축
가상환경 포트포워딩을 진행하기 앞서 간단하게 DB서버를 한개 구축해줍니다.
DB설치 후 IP설정을 확인해보면, 위와 같이 IP가 설정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Virtual Network 설정
구축한 서버의 포트포워딩을 위해 Virtual Network Editor를 실행시켜줍니다.
우측 하단에 Change Settings로 설정 변경을 진행하겠습니다.
VMnet8을 클릭 후 Nat Settings...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포트포워딩을 설정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서 Add...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포트포워딩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주는 곳입니다.
이 부분은 저와 똑같이 적으셔도 무방하지만, 본인이 필요한 설정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ost port : 클라이언트가 특정 네트워크 서비스를 요청할 때 접속하는 포트 번호
Virtual machine IP address : 구축한 서버의 IP주소
Virtual machine port : 구축한 서버내에서 접속할 포트번호(가령, DB는 3306이 기본포트 )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고, 설정을 마무리 해주면
내 로컬에서 VMware상 서버로 접속하는 포트포워딩은 마무리됩니다.
포트포워딩 결과 확인
그럼 포트포워딩 결과를 확인하려면 어떤 IP로 접속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구축한 DB서버 IP로 접속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트포워딩 설정이 호스트 시스템의 특정 포트를 통해 가상 머신의 서비스로 트래픽을 전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좀 더 설명드리자면, 외부 클라이언트는 호스트 시스템의 IP주소와 포트로 접근하고, VMware는 이 트래픽을 가상 머신의 IP주소와 해당 서비스 포트로 전달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결과를 확인하려면 내 데스크탑의 IP:9999로 접속을 시도해야 구축한 DB서버로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Successfully가 뜬다면, 포트포워딩에 성공한 겁니다!!
이와 같이 VMware 환경에서 구축한 서버에 내 로컬이 접속할 수 있게 포트포워딩을 해주는 과정을 다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로컬 환경(같은 망)에 국한되지 않고, 더 외부 개념인, 다른 네트워크 상에서 접속을 할 때 추가적인 세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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